[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13일 열린 2010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온 2.0 업데이트에 따른 해외 매출의 대폭 상승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이온 2.0업데이트는 고객들이 꾸준히 아이온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아이온 이용자를 유지하고 약간의 매출상승을 가져오는 정도라 2.0 업데이트에 따라 해외 매출이 크게 뛸 요인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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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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