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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로 레벨을 높이며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은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87.0원에 상승 개장한 환율은 1186.0원까지 떨어진 후 1191.9원에 고점을 찍었다.
코스피지수가 상승했지만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순매도를 기록함으로써 환율 상승에 오히려 힘을 보탰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달러 매수심리와 더불어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여전히 작용하는 분위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롱플레이가 나오는 쪽도 좀 있고 전반적으로 비드가 좋은 상태"라며 "역외는 셀쪽으로 많이 나오고 있고 네고물량도 나오고 있어 1195원 정도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1184원~1195원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역외투자자들은 파는 쪽인데 숏커버가 아직 나오고 있다"며 "주식매수 물량을 기대하고 있는데 원화가 아시아통화 대비 약세로 가고 있어 환율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38포인트 오른 1731.1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738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외환 시장에서는 전일 5000억원 이상 팔았던 외국인의 주식 역송금 수요가 유입됐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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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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