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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밸리 중소기업들 뭉치다

이업종교류회 창립,회장에 오세정 신한정밀 부사장, “장점 살려 시너지효과 창출, 견학활동”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1개 기업들이 뭉쳐 이업종교류회를 만들었다.


초대회장엔 오세정 신한정밀공업㈜ 부사장.

중소기업이업종 대전충남연합회는 16일 유성호텔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테크노이업종교류회 창립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테크노이업종교류회 참여기업들은 기계장비, 전자부품, 정밀광학, 화학, 전기장비, 금속가공, 섬유, 기술정보 서비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오세정 회장은 창립에 앞서 “회원사들의 특화된 장점을 공유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회원사 견학활동 ▲경영애로 공동해결 ▲공동기술개발 ▲기술발표회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사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늘려 존경 받는 기업문화창조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창립기념식엔 강승구 중소기업이업종 대전·충남연합회장을 비롯해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이진옥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조규중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구규욱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중소기업이업종 대전·충남연합회는 1993년 창립 후 해마다 참여기업이 늘었다. 테크노이업종교류회 결성으로 대전·충남지역에선 26개 교류회, 481개 회원사가 이업종교류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업종교류는 대기업보다 조직력, 기술력, 마케팅력, 정보력 등 내부역량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이 경영·기술자원과 정보를 주고받고 협력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키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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