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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국내파' 대 '해외파'의 스킬샷 대결이 벌어졌는데.
유소연(20)과 이보미(22ㆍ이상 하이마트), 조아람(25ㆍ하이원) 등으로 구성된 '국내파'가 하이원리조트컵 SBS채리티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골프장에서 정일미(37)와 이선화(24), 배경은(25ㆍ볼빅) 등 '해외파'와 다양한 기술 샷 기량을 다투는 스킬 샷 챌린지를 벌였다.
2m 높이의 장애물을 넘겨서 타깃에 안착시키는 플롭 샷 대결에서는 근소한 차로 국내파가 앞섰고, 칩샷 대결에서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타깃 맞히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주장간의 연장전까지 벌였고, 결과는 정일미의 노련함을 앞세운 '해외파'의 우세로 끝났다. 우승상금 200만원은 자선기금으로 기부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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