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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헤지펀드 수익률 1.42%..4개월래 최고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헤지펀드 수익률이 주식, 채권, 상품 시장의 랠리로 7월 1.42%를 기록하며 최근 4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유레카헤지에 따르면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헤지펀드 수익률을 추종하는 유레카헤지펀드지수가 올 7월 1.42% 상승해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유레카헤지펀드지수는 올해 기준으로 1.17% 하락한 상황.

기업들이 예상을 웃도는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고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유레카헤지에 따르면 특정지역 헤지펀드 수익률을 추종하는 7개 지수 모두가 지난달 상승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 헤지펀드가 3.56% 상승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북미 지역과 유럽 헤지펀드 각각 1.54%, 1.51% 상승했다.


M&A 등 기업들의 이슈를 겨냥해 투자하는 이벤트 펀드와 주식시장에 롱숏펀드도 각각 2.67%, 2.03% 상승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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