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세계 최대 미디어 업체인 월트 디즈니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지난달 3일 마무리된 3분기의 순이익이 13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67센트로 전문가들의 시장전망치 59센트를 훌쩍 뛰어넘은 실적이다. 매출은 10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했다.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채널 ESPN이 NBA농구 중계와 2010남아공월드컵을 중계하면서 매출이 늘었고, ‘토이스토리 3’를 통한 영화사업도 호조를 보이면서 기대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니 와이블 재니 몽고메리 스콧 LLC의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산업이 회복되면서 광고를 늘리고 있어 ESPN의 매출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윤재 기자 gal-r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