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중국기업 차이나킹하이웨이가 식품유통허가증을 받은 후 지난 7월부터 동충하초 등 원재료 가공포장 유통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이나킹하이웨이는 기존의 건강식품 사업에 원재료 가공포장 유통 판매를 추가해 매출 증대를 꾀하는 경영전략을 추진중이다.
회사는 현재 자회사 소재지인 복건성 복주시에서 2개의 동충하초 전문점 하고 장기 합작관계를 맺었으며 동충하초의 판매단가는 105,000RMB/kg로 7월에 이미 235kg의 판매량을 거두어 2500만RMB(한화 약 43억)원의 매출액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총이익률은 13.3%에 달한다.
왕위에런 사장은 "신규로 시작한 유통사업이 예상보다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2011회계연도(2010.7-2011.6)의 동충하초를 포함한 원재료 유통 매출액은 2억RMB(한화 약 342억원)에 달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년간 총 매출액은 10억RMB(한화 약 1710억원)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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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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