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전우’ 최수종, 인민군으로 전향..“계획의 일부다”";$txt="";$size="550,711,0";$no="20100807224951071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긴박감 넘치는 수용소 생활을 그린 KBS1 ‘전우’가 시청률 13.9%(전국 기준)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전우’ 시청률이 13.9%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12.1%)대비 1.8% 상승한 수치.
7일 방송된 15부에는 현중(최수종)과 분대원들이 포로수용소에서 탈출을 시도하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다. 탈출을 눈앞에 둔 순간. 매복해 있던 인민군을 발견한 박일권(김뢰하)의 저지로 현중을 비롯해 분대원들은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일권은 분대원들에게 배신자로 몰리며 곤란을 겪는다.
수용소장은 현중을 제거하는데 방해를 한 이유를 들어 일권을 아무도 모르는 교화소에 보낸다. 일권은 끌려가기 직전, 현중에게 권총을 건네고 그들은 새로운 탈출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현중은 탈출을 위해 인민군으로 전향할 뜻을 분대원들에게 전달한다. 계획의 일부라며 믿고 따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는 전향의 종을 울린다.
이처럼 현중이 인민군으로 전향함에 따라 ‘전우’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보위부장 정임(김혜진)과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김수로’는 10.6%, SBS '인생은아름다워'는 19.1%의 시청률을 각 각 기록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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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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