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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아동 학대와 성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4일 오전 11시 사가정역에서 경찰·공무원·자원봉사자 등 2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잇따른 아동과 부녀자 연속 성폭행 등 강력범죄들이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면목동 소재 사가정역에서 공무원, 경찰,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가,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랑구, 함께 만들어요'라고 쓰여진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리플렛 500장을 주민에게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과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여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와 성폭력 예방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확대 조직하고 범죄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 지역 내 강력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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