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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모텍,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모텍이 밝은 실적 전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1분 현재 아모텍은 전거래일 대비 2.56% 오른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텍은 앞서 이틀 동안에도 1~3%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아모텍의 실적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증대와 BLDC모터 등의 모멘텀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LIG의 김갑호 연구원은 “바리스터 매출 증대 및 BLDC 매출 가시화로 내년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매출액은 1200억원~1300억원 수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텍의 주요고객은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모토롤라 등 글로벌 핸셋메이커 등이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증대로 바리스터 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BLDC모터가 BEP를 돌파하면서 본격적인 이익을 발생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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