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리 조병문씨 부부 딸 출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자원공사 등 축하 격려
$pos="L";$title="조병문 임영순씨 부부와 아이들.(보령시 제공)";$txt="조병문 임영순씨 부부와 아이들.(보령시 제공)";$size="300,360,0";$no="201008031807006554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서 7년만에 다섯째 아이가 태어나 화제다.
웅천읍 수부리에 사는 조병문(48)·임영순(44) 부부가 지난달 6일 5째 아이를 낳고 출생신고를 마친 것.
3일 보령시에 따르면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인 조 씨는 어려운 생활형편에도 86세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소문난 효자로 1남3녀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 딸을 낳아 1남4녀를 두게 됐다.
이번 출생으로 수부리 마을은 3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가 울리게 돼 마을은 축제분위기다.
다섯째 출생으로 보령시에서 출산장려금으로 80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만원, 수자원공사보령권관리단에서 50만원 등 230만원이 조 씨에게 전달되는 등 지원금도 이어지고 있다.
조 씨는 “건강한 아기를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건강하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령시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따라 두 번째 자녀는 50만원, 셋째 자녀부터는 8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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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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