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오픈 예정
$pos="C";$title="네이버 앱팩토리 오픈베타 ";$txt="네이버 앱팩토리 오픈베타 ";$size="550,185,0";$no="20100803173428504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는 최근 소셜앱 활성화를 위해 앱팩토리 오픈베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셜앱이란 네이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에 설치돼 친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주는 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소셜API를 이용하면, 외부 개발사·개발자들도 다양한 앱을 만들어 네이버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지난 달 29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네이버 앱팩토리 서비스(http://appfactory.naver.com/main.nhn)는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미투데이 서비스에 설치할 수 있는 앱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등록된 앱은 심의를 거친 후 3분기 오픈 예정인 앱스토어에 소개돼 이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에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지난 1월 개발자와 개발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6월 29일부터 30여 개 개발사와 클로즈드베타(Closed Beta) 테스트를 시행했다.
또한 앱개발사·개발자 수요를 면밀하게 파악해 ▲수익창출(광고 삽입 허용, 온라인 가상 아이템 판매 수익 배분, 오프라인 상품 판매 수익) ▲홍보지원(네이버 내부 광고 노출) ▲자금지원(우수 앱 개발사 펀딩 및 공모전) ▲인프라지원 ▲컨설팅 및 기타지원 등 5개 부문에 걸친 지원책을 공개했다.
이중 ‘상품 판매 수익’ 지원은 온라인 쇼핑몰의 제품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기능이 들어가는 앱의 경우 그로 인해 발생하는 판매 수익에 대해서는 네이버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앱개발사에서 취할 수 있는 수익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마련된 사항이다.
해당 내용은 지난 6월 개최됐던 클로즈드 베타 참여 개발사 대상 설명회에서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게 돼 곧바로 지원 정책으로 추가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N 포털전략 이람 이사는 “이번 앱팩토리 오픈베타와 지원책 발표를 계기로 향후 약 1800만개의 블로그, 약 600만개의 카페, 200만여개의 미투데이 등에서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소셜앱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네이버의 소셜플랫폼을 통해, 개발사는 네이버의 폭넓은 이용자 기반을 활용한 사업기회와 수익을 모색하고, 이용자는 다양한 앱을 통해 웹에서의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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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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