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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안녕바다, '나는 전설이다' 깜짝 출연 '화제'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실력파 인디밴드 안녕바다(나무, 명제, 준혁, 대현)가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안녕바다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에서 음반기획사 매니저인 강수인(장신영 분)이 키우던 5인조 아이돌 밴드로 출연하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당초 안녕바다는 보컬 나무, 드럼 준혁, 베이스 명제, 키보드 대현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이지만 앞으로 극중에서는 양아름(쥬니 분)의 남편인 하민규(김진형 분)가 함께 하며 5인조 밴드로 결성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안녕바다는 연기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안녕바다의 연기가 너무 신선하다”, “앞으로 고정출연이였으면 좋겠다”,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수많은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과 아름다운 감성으로 많은 골수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인디밴드 안녕바다는 클래지콰이, 러브홀릭스, 더블유앤웨일, 이승열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자신들만의 단단한 음악적 세계를 키워왔다. 특히 안녕바다의 베이시스 명제는 극중 수준높은 연주 실력을 필요로 하는 홍지민과 이준혁의 개인 레슨 선생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안녕바다는 오는 하반기 정규 1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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