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인경(22ㆍ하나금융)이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김인경은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골프장(파72ㆍ6465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여자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셋째날 4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완성했다. 청야니(대만)가 4타를 더 줄여 3일째 단독 선두(12언더파 204타)를 독주하고 있다.
캐서린 헐(호주)이 6언더파를 몰아쳐 2위(8언더파 208타)로 치솟았지만 청야니와는 여전히 4타나 벌어져 있다. '세계랭킹 1위' 신지애(22ㆍ미래에셋)는 이븐파로 공동 12위(2언더파 214타)로 주저앉아 분위기 반전이 어려워 보인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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