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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GM대우 토스카가 순찰차로 탄생했다.
GM대우는 경찰 특수 업무에 맞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토스카 순찰차를 개발해 29일 출고식을 갖고 전국 경찰서에 인도했다.
2006년, 2007년과 지난해 순찰차로 납품됐던 토스카는 올해 중형 세단 중에 유일하게 고속 순찰차와 교통 순찰차 차량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경찰청에 인도된 토스카 순찰차는 총 119대로 경찰 업무에 필요한 전자동 써치라이트, 경광등 및 앰프, 실내 무전기박스 등이 장착돼 있다. 보조 배터리, 좌우 측문 철판 보강, 내구성을 강화한 트렁크 내 장비 적재함, 유리 두께 보강 등 경찰 업무 수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각종 편의 및 안전사양도 추가됐다.
GM대우 국내영업ㆍ마케팅본부 김성기 본부장은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총 3008대의 차량을 경찰 업무 차량으로 공급해왔다" 며 "이번에 인도된 토스카 순찰차 역시 뛰어난 주행 성능, 안전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경찰 특수 업무에 기대 이상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GM대우는 경차 순찰차 납품에서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동급 최강의 뛰어난 안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올해 경차 순찰차 납품 전량인 86대를 8월 말 경찰청에 인도할 계획이다. 경차 순찰차는 지난해 7월부터 20대가 시범 운행됐으며 올해는 그 수량을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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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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