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33,0";$no="20100724225318980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한마음재단은 ‘GM대우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행복나누기’로 명명한 이번 행사를 위해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1가족과 일반가정 11가족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GM대우 부평공장 견학, 전문 강사의 행복 특강, 서울 자유관광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각각 체험한 활동을 소재로 가족 신문을 제작하는 등 가족간의 결속력과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에만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급증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해 GM대우 해외사업장이 위치한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부인들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으며, 다문화가정 뿐 아니라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보육원 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문화 부부의 합동결혼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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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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