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LED가 트위터를 통해 ‘삼성LED전구는 ( )다’라는 주제로 여름 이벤트를 벌인 결과 LED전구를 ‘두루마리 휴지의 적’, ‘제시카 고메즈’로 비유하는 답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트위테리안(트위터 사용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삼성LED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LED전구를 ‘두루마리 휴지의 적’이라고 비유해 LED전구세트를 받게 된 트위테리안은 앞으로 LED전구가 휴지를 밀어내고 집들이 필수품이 될 것이며 따라서 LED전구가 집들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래머 스타 제시카 고메즈로 LED전구를 표현한 이는 ‘둘 다 끝내주기 때문’이라는 재치있는 이유를 밝혔다.
$pos="L";$title="삼성LED 신입사원 환영선물은? 'LED전구'";$txt="삼성LED가 신입사원 입사 기념선물로 보내준 LED전구.";$size="275,182,0";$no="20100709174034799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 외에도 세나가는 전기세 및 유해물질을 다 빨아들이기 때문에 ‘물먹는 하마’라거나 가지고 있을수록 가치가 커지기 때문에 ‘명품백’으로 LED전구를 표현한 트위테리안도 있었다.
또 심청이가 아버지에게 빛을 보여드렸듯 세상의 또 다른 빛의 세계를 열어줬기 때문에 ‘심청이’, LED전구를 사용해 아낀 돈이 차곡차곡 통장에 쌓이니 ‘적립식 펀드’라는 별칭을 달아 준 이들도 있었다.
삼성LED 관계자는 “회사 공식 트위터 오픈 등을 기념해 마련한 조촐한 행사인데 너무 많은 응모가 몰려 깜짝 놀랐다”며 “LED전구에 대한 관심이 예상을 뛰어넘는 것 같아 직원들도 뿌듯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작 2편에 삼성LED전구 세트, 그리고 나머지 10편에는 스타벅스 음료 1만원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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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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