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세븐코스프가 한글과컴퓨터 인수전에 뛰어든 하나온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10시6분 현재 세븐코스프는 전일 대비 30원(5.77%) 오른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온 컨소시엄은 전날 한글과컴퓨터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인수제안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네오플럭스와 세븐코스프, 하나온으로 구성된 하나온 컨소시엄은 한컴 인수를 통해 IT부문을 성장동력 삼아 발전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플럭스는 두산그룹에서 66.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두산 계열회사이며 하나온은 IT 및 부동산 개발업체다.
세븐코스프 관계자는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컨소시엄 내 지분 및 참여 목적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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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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