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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2010 남아공월드컵 대표 이동국(전북)과 이승렬(서울)이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올스타 공격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이동국과 이승렬을 비롯한 올스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미드필더에는 몰리나(성남)와 에닝요(전북) 구자철(제주) 김정우(광주)가 선정됐고 수비수엔 김동진(울산)-조용형(제주)-김형일(포항)-최효진(서울)이 뽑혔다. 골키퍼엔 남아공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정성룡(성남)이 맡는다.
김동진은 온라인 팬투표에서 7만487표를 얻어 최다 득표 선수가 됐고 구자철(5만6207표), 조용형(5만5200표)이 그 뒤를 이었다.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힌 정성룡은 "K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다. 팬들을 위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비수로 베스트11에 뽑힌 김형일은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깨는 무겁지만 K리그 선수들이 하면 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스타 베스트11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온라인 팬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베스트11을 제외한 나머지 출전선수는 최강희 올스타팀 감독과 K리그 기술위원회가 15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시즌 개인기록과 공헌도 등을 분석해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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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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