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삼성전기, LED 우려는 과도 '상승'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기가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기됐던 LED 경기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증권사들의 분석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000원(1.38%) 오른 14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릴린치와 씨티그룹 창구가 매수상위 2,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들도 매수세에 동참 중이다. 삼성전기는 전날 2.48% 상승마감했다. 이전까지는 4일 연속 약세였다.

전날 반등전까지 하락양상을 보였지만 증권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신고가 행진을 벌이던 1주일 전처럼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가를 20만원대로 높였고, 현대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18만원대로 상향했다.


7월 LED 주문 물량이 40% 감소했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도 잇따랐다.


솔로몬증권은 삼성전기가 3분기에도 매출 증대 및 30%대 수익성 유지를 예상했다. 2011년에도 3조원 매출에 수익성 2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전필수 기자 philsu@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