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비정한 부모'.. 화장실 변기에 영아 버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부산 동래경찰서는 25일 PC방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변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군 복무중 휴가를 나왔다가 김 씨와 함께 아기를 버리고 달아난 남자친구를 헌병대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 20일 수안동에 있는 PC방 여자 화장실에서 남자 영아를 출산한 뒤 변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아는 패혈증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