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태리 요리를 함께 만들면서 이성과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색 미팅 파티가 열린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은 다음 달 7일 삼성동 'M cooking'에서 요리와 함께하는 이색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달콤한 사랑 한 스푼'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녀 각각 8명씩 16명의 소수 인원으로 남녀 2인 1조 클래스를 이뤄 이태리 요리 실습 및 시식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레몬요거트소스 샐러드와 구운호박과 가지를 넣은 피자, 아라비아따 펜네 파스타 등을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함께 만든다.
또한 ‘최고의 요리왕’ 팀 선정 및 참가자 중 베스트 드레서와 킹카, 퀸카 및 다양한 커플 게임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해 남녀 각각 10만원 상당의 코리아나 화장품 세트와 뮤지컬 '넌센스', '미라클' 관람권, 도서 '서른 살 연애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김경화 가연 이벤트 담당 대리는 “어색할 수 있는 첫 만남을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회원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이색적인 만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미팅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팅파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가연 홈페이지(www.gayeon.com)나 전화 1588-17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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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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