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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인 도시, 성북입니다!'

성북구 민선5기 성북구 슬로건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사람이 우선되는 구정, 구민이 주인 되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람이 희망인 도시, 여기는 성북입니다!'를 민선5기 슬로건으로 정해 사용하기로 했다.


자치구의 슬로건이 구정의 전반적인 기조와 철학을 함축적으로 담는다고 볼 때 새로운 구호를 통해 민선5기 성북구가 지향하는 비전을 가늠해볼 수 있다.

성북구의 새 슬로건에서는 ‘사람’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구정의 초점이 주민들의 삶보다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같은 ‘개발’에 맞춰져 왔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또 교육 보육 복지 등 사람중심의 사회문화적 인프라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먼저 투자하는 등 사람이 우선되는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의지도 읽힌다.

슬로건에는 민선5기 성북구의 3대 지표인 ‘시민의 정부, 참여자치, 생활정치’도 함께 표기된다.


이는 구정의 주인은 바로 구민으로 이들이 적극 협의하고 건의하며 참여하는 진정한 참여자치와 생활정치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의 새 슬로건은 구청이 제작하는 각종 포스터와 리플릿, 소책자, 홍보소품 등에 실리며 내부용 전자문서 상단에도 상시 표시된다.


간단한 슬로건 문구 하나가 민선5기 성북구정의 변화를 예견케 하고 있다.


성북구청 홍보담당관실(☎920-430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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