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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전 기업들 다시 뛴다]삼성전기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기는 세계적인 종합부품회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글로벌 환경정책에 부응하며 저탄소 녹색경영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녹색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에 편입됐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선도기업 및 글로벌 기업사회책임(CSR)대상 모범기업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글로벌 사회의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녹생성장시대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기는 회사의 주요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2006년부터 격년마다 '6월 환경의 날'에 맞춰 국ㆍ영문으로 발행하고 있다. 또 올해 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 표지제도'생산재 일반제품부문 인증을 받아 MLCC 제조 전단계 및 원부자재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출, 국내외 유수 경쟁사와 비교하는 등 환경 경쟁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밖에 환경 분야의 국가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강릉시-강릉원주대와 함께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사업 구축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고, 지구환경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의 통합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 및 '탄소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체결'도 실시했다.


삼성전기는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온실가스 10만5836t을 감축, 1000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줄인다는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약 400여건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약 7만9000t의 온실가스를 줄여 380여억원(소나무 70만 그루 식재 효과)의 효과금액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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