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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손담비-가희-정용화 효과로 시청률↑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KBS2 '해피투게더 3'가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20%에 근접, 목요심야 프로그램 중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3'는 전국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6.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담비, 가희, 리지, 정용화, 싸이먼디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용화는 "싫어하는 여성상은 콧수염이 난 이성" "가희가 화장실에서 다그치는 것을 봤다"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와 MBC '후플러스'는 각각 5.8%,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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