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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3D TV 국내 시장 본격 출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소니코리아가 국내 최초 3D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3D TV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를 공식판매한다.


소니는 21일 ‘소니와 함께 하는 ‘로티플스카이’ 국내 최초 3D 쇼케이스’를 열고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로티플스카이는 류시원이 제작한 신인가수로 이사강 영화감독이 소니의 3D 장비를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주목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는 소니의 3D 프로젝터와 3D TV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D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도 함께 공개해 일반인들이 3D 촬영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의 마케팅 본부장은 “소니가 풍부한 경험을 통해 3D 컨텐츠를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합적으로 가진 유일한 3D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 이번 3D 쇼케이스에 함께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3D 기술 리더로서 3D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소니 최초의 3D TV인 ‘브라비아 LX900 시리즈’의 공식 판매가 22일부터 시작됐다.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는 60형과 52형 두 개의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739만원과 439만원(3D 안경 2개 포함)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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