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컴백 세븐, \"미국 진출 실패? 새로운 도전의 시작\"";$txt="";$size="550,411,0";$no="20100721051812384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3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 세븐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21일 공개된 세븐의 미니앨범 '디지털 바운스(Digital Bounce)'의 타이틀 곡 'Better Together'는 물론,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피처링에 참여한 수록곡 'Digital Bounce'가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음악사이트 몽키3. 소리바다 등에서는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팬들로부터 '역시 세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pos="C";$title="세븐, '빅뱅 탑과의 멋진 듀엣 무대' 강렬한 컴백 신고식";$txt="";$size="550,411,0";$no="20100721042102254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낯선' 그의 모습에 女心 '흔들'
그동안 세븐은 미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그는 '소년'이 아닌 '남성'으로 확실한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그의 사진은 파격 그 자체였다. 강렬한 느낌의 얼굴 화장을 한 세븐은 운동으로 잘 다져진 몸매를 과시, 한층 남자다운 모습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인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특히 날카로워진 턱선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세븐에게서 예전 '소년'의 모습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았다.
이같은 외모 변신에 여성 팬들은 "이젠 동생이 아닌 남성으로 보인다", "섹시함이 물씬 풍긴다"며 그의 컴백을 반기고 있다.
$pos="C";$title="컴백 세븐, \"후배들 무대 보면 몸이 근질 했다\" 고백";$txt="";$size="550,411,0";$no="20100721060521794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음악적 변화, 색깔을 버리는 것이 아닌 '진화'
세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미지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많은 변신을 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가미였다.
부드러운 팝알앤비 데뷔곡 '와줘'의 이미지가 너무나도 강했던 세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베터 투게더'는 신예그룹 2NE1의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 낸 테디가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전자사운드와 비트가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리드미컬한 랩으로 시작해 점점 보컬이 부각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 이곡은 세븐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세븐은 이에 대해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약간의 일렉트로닉 기반에 약간의 힙합이 섞인 이번 음반은 기존 세븐의 색깔을 버리는 것이 아닌 진화이다"고 말했다.
한곳에 정체되지 않고 꾸준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세븐이 이번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 또 뮤지션으로서 얼마만큼 발전을 할 수 있을 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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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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