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인, 제2회 펀드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제로인은 21일 '제2회 제로인 펀드투자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20일 오전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이그제큐티브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펀드닥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회는 지난 1월4일부터 7월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모두 1910명이 참가해 김성남 씨가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제로인은 단순수익률이 아닌 위험을 감안한 수익률로 성과를 측정해 가장 높은 위험조정수익률을 기록한 1명에게 최우수상을, 차 순위 30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남 씨는 대회기간 종합주가지수가 0.92%상승하는 동안 13.77%의 펀드투자수익률을 올렸다.

이외에도 15명이 특별상인 신한BNPP운용상, 하이자산운용상, JP모간자산운용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 유승록 하이자산운용 사장, 강승태 신한BNPP운용 부사장, 박진아 JP모간자산운용 이사가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