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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위해 외국인이 나섰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외국인이 직접 나섰다.


통계청은 21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외국인의 적극적인 인구주택총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외국인 블로거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외국인 블로거 기자단은 인구주택총조사에 조사표로 번역되는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힌두어 등 8개 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국인이 인구주택총조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인 블로그나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보름 동안 국내에 사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상황을 반영한 조사항목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 조사 항목을 늘렸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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