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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문근영은 타고난 주당, 술 잘 마셔요"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신다은이 엄기준 문근영은 타고난 주당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신다은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E&M에서 열린 연극 '클로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습실 분위기가 좋아서 문근영 엄기준하고 술자리가 잦다. '국민여동생' 문근영은 보기와 다르게 술을 너무 잘 마신다. 저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문근영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주당'이라는 말에 수긍했다.


신다은은 "엄기준 오빠도 술을 좋아하고, 우리한테도 술을 잘 사준다. 저는 술은 잘 못 마시지만, 그런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신다은은 배우들은 술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연극 '클로져'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신다은은 문근영에 대해서 연기에 열정이 많고 욕심 많은 배우로 여기고 있다.


신다은은 "문근영은 연기에 욕심이 많고, 열정적으로 배역에 몰입하는 타입"이라며 "저는 연기할 때 다른 부분도 신경써서 온전히 몰입하지는 못하는데, 문근영은 몰입을 잘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신다은은 지난 2008년 연극 '클로져'에 출연한 적도 있기 때문에 문근영에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


한편, 문근영 엄기준 신다은 등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져'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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