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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 AMD ‘나일’ 플랫폼 기반 노트북 출시

29일까지 예약판매 실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AMD의 최신 울트라씬 플랫폼 ‘나일(Nile)’을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윈드(Wind) U250’을 출시하고, 29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MSI 윈드 U250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나일’ 플랫폼 기반의 노트북이다. ‘나일’ 플랫폼은 ‘유콘(Yukon)’, ‘콩고(Congo)’를 잇는 AMD의 3세대 울트라씬 플랫폼으로 노트북 사용 시간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전력이 기존 플랫폼의 절반 수준인 15~18W 정도이기 때문에 6셀 배터리 탑재 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이동 시 추가 배터리나 전원 장치를 함께 휴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그래픽 성능도 훨씬 향상됐다. MSI 윈드 U250은 다이렉트X 10.1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지원해 HD급 고화질 동영상이나 3D 게임도 구동할 수 있다.

ATI 라데온 HD4220 그래픽 칩셋이 내장돼 있으며, 최대 8GB까지 인식 가능한 2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갖춰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16대 9 비율의 30.73cm(12.1인치) 와이드 화면을 탑재한 MSI 윈드 U250은 제품 외관을 잔잔한 기하학적 패턴으로 꾸며 세련미를 더했다.


MSI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EDS(Ergonomics De-Stress) 키보드를 탑재해 편안한 터치감을 제공하며, 130만 화소의 웹캠은 안면인식 로그인 시스템 이지페이스와 연동해 노트북 내부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MSI 윈드 U250은 기존 울트라씬 노트북에 비해 훨씬 넉넉해진 320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용량이 큰 멀티미디어 파일도 충분히 보관할 수 있으며, HDMI 단자를 통해 디지털 TV나 프로젝터, 별도의 모니터 등 외부 영상기기와 연결하면 선명한 화질을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MSI 윈드 U250은 29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예약판매를 통해 69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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