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스마트폰 구매자에 블루투스 헤드셋 선물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휴대폰 제조사인 소니에릭슨(한국대표 한연희)은 지난달 말 판매를 시작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폰 엑스페리아 X10 구매고객 전원에 12만원 상당의 소니 에릭슨 최신 고사양 블루투스 헤드셋 MW600을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X10 구매뒤 14일이 지난 고객이면 누구나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엑스페리아 X10 홈페이지 (www.xperia.co.kr)에서 접수를 통해 MW600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엑스페리아 X10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하는 소니 에릭슨 코리아의 의지가 반영된 한국 단독 진행 프로모션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행사 기간 이전 구매 고객도 동일한 조건으로 MW600을 받을 수 있다.

소니 에릭슨 블루투스 헤드셋 MW600은 무선음악 감상과 라디오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스마트 폰 엑스페리아 X10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중저음에 특화된 소니 이어폰의 고급 음향 성능을 이어받아 엑스페리아 X10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선명한 OLED 디스플레이와 간결한 원통형 디자인을 갖췄다.

소니 에릭슨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 박상태 차장은 “국내 엑스페리아 X10고객들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니 에릭슨 블루투스 헤드셋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MW600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와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MW600으로 X10의 감각적인 스마트 폰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 에릭슨은 엑스페리아 X10 런칭을 기념해 첫 주 구매고객을 추첨해 MW600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기존 당첨자에는 MW600과 더불어 엑스페리아 전용 스트랩을 추가해 배송한다고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