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미쓰이, 이집트 유전 지분 71억엔에 매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일본 2위 원자재 무역회사 미스이앤코(Mitsui&Co.)가 이집트 유전을 매입했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이가 북이집트 지역의 3개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광구 지분을 약 8000만달러(71억엔)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미쓰이는 이 지역 자회사를 통해 세계은행 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3개 광구의 지분 20%를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두 광구에서는 이미 산유가 시작돼 일간 2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이 광구들은 이탈리아의 에니 스파(Eni SpA)가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의 루코일(Lukoil) 역시 지분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미쓰이는 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 오만과 예맨을 포함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에너지 부문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해수 기자 chs9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해수 기자 chs900@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