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8월10일, 17개 블록 9만7440㎡, ㎡당 9만8620원…금속제조업체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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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보령 ‘주포 제2농공단지’가 분양 된다.
충남 보령시는 19일 주포면 관산리에 만들고 있는 ‘주포 제2 농공단지’를 오는 22일부터 8월10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면적은 17개 블록 9만7440㎡, 분양가는 ㎡당 9만8620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1차금속제조업과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기타 제조업이다.
입주를 원하는 업체는 입주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령시 기업사랑과에 내면 된다. 이 때 신청업체 대표자나 인감증명서, 위임장을 갖춘 대리인이 직접 가서 접수시켜야 한다.
오는 22일 준공될 주포 제2농공단지는 자동차부품종합단지인 부근 관창일반산업단지와 이어지도록 돼 있다. 주포면 관산리 일대 14만㎡ 터에 139억원이 들어간다.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IC)으로부터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국도 21호에 연결돼 편한 교통망과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입주희망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빨리 분양될 것으로 보령시는 내다보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주포 제2농공단지가 준공돼 가동되면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3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관창산업단지 본격 가동과 맞물려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공고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oryeong.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기업사랑과 공업담당(☎041-930-3836)으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청소면 야현리 장곡리 일대에 만들어지는 청소농공단지(14만㎡)도 곧 준공될 예정이며 웅천읍과 주산면에 들어서는 남부산업단지도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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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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