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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1일 개봉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알고 보면 더욱 흥미를 느낄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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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범 최병철(엄기준 분)의 집
이장섭 조감독은 로케이션에서 제작진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유괴범 최병철의 집이 었다고 설명했다. 어지럽게 놓여진 가정집기들과 목재 가구들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최병철의 집은 주영수(김명민 분)의 딸이 8년간 유괴된 장소다.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시작하게 되는 장소로서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최병철의 집은 그의 히스토리와 캐릭터를 설명해 줄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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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 장면 찍기 위해 제작진 진땀 흘려...
이힘찬 제작실장은 파주에서 촬영 되었던 갈대밭을 가장 기억에 남는 로케이션으로 꼽았다. 그는“애초에 뻘이었던 갈대밭을 촬영장비가 들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시나리오에는 특정 장소가 설정되지 않았지만, 최병철의 집 근처에 있던 이 갈대밭을 보고 영감을 얻은 우민호 감독이 시나리오까지 수정하면서 바로 헌팅 작업이 이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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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리허설이 필요없는 철저한 배우'
매 작품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을 보이는 메소드 연기의 대가로 알려진 김명민.
이장섭 조감독은 "워낙 준비가 철저해서 감정적인 신에서는 일부러 리허설을 하지 않았다"며 그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이힘찬 제작실장은 “김명민이 스탭들의 이름을 열심히 외우는 모습을 보았다. 되게 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촬영인데도 제작진에게 농담도 자주 건네고 재미있게 지내려 했다”고 말하며 김명민의 인간미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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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날 것' 같은 배우
스크린에서 첫 악역 연기를 펼치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던 엄기준.
이장섭 조감독은 한마디로 '날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항상 공부를 안 해 오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설정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날것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내용에는 숨막히는 차량 추격신에서 직접 운전대를 잡은 김명민의 운전실력, 베테랑 촬영감독에게 기죽지 않는 당찬 신인 우민호 감독에 대한 일화 등 제작진들이 털어놓는 여러 가지 재미있고 생생한 후일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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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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