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에쓰오일은 1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10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들을 격려했다.
고객서비스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시흥버스터미널 주유소(대표 : 권석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지역별, 운영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50개 주유소 및 충전소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됐다. 챔피언스 클럽에 선정된 주유소와 충전소에게는 '챔피언스 클럽' 트로피와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수베이 에쓰오일 CEO는 이날 시상식에서 "고유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영업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주유소 운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신 주유소 운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사가 장기적으로 주유소 운영인들에게 가까이 다가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에쓰오일은 '챔피언스 클럽' 선발제도를 비롯해 제휴카드 확대, 주유소경영 컨설팅 제공, 경정비 프랜차이즈 도입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세련된 CI가 적용된 전국의 계열 주유소와 긴밀한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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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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