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무역협회,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업체 10곳 선정…부스 등 지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와 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한기호)가 중국 성도에서 열리는 중국서부지역 최대 규모 국제박람회인 ‘2010 서부국제박람회(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2010 (WCIF))’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11.6% 경제성장률을 이어가는 중국 서부지역으로 진출 가능성을 알아보고 바이어 발굴과 해외마케팅능력을 키울 수 있을 박람회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박람회에선 여행, 레저, 소비재 등의 생활용품 외에도 농업용품, 전자통신, 장비제조, 에너지 및 환경기술, 항공기술, 로봇기술, 생명공학 기술제품 등이 전시된다.
모집대상은 대전지역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업체로 선정된 10개 업체엔 대전시 후원으로 부스임차 및 장치비, 통역료, 운송비 등이 지원된다. 모집마감일은 오는 21일.
박람회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042-600-3674, http://www.metro.daejeon.kr)나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042-864-4620, http://dc.kita.net)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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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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