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678,0";$no="20100713084013088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호타이어는 에코윙을 포함한 자사 승용차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7개 제품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마크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1999년 환경마크 인증을 시작으로 국내 동종업계 최다인 총 17개 제품의 국내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금호타이어가 신규로 인증 받은 친환경제품은 승용차용 에코윙 시리즈 KH30 4개 제품과 트럭/버스용 KRA33, KRA11 3개 제품 등 총 7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마모도, 회전저항 및 중량 등 각각 항목의 심사를 거쳐 주행시 연비 향상과 자원 절약 효과 등을 인정받았다.
환경마크제도는 제품 생산 및 소비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에 환경마크를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타이어 제품군에서는 승용차용 타이어와 트럭/버스용 타이어 2개 부문으로 나눠 인증을 수여하며, 마모도, 회전저항 및 중량 등 각 항목별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인증이 수여된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은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뿐 아니라, 원재료, 생산 공정, 폐기 과정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 관리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개발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친환경 제품인 에코윙 올시즌은 금호타이어의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 적용으로 연비 5.5% 향상, 1년 2만Km 주행 기준 약 188.29kg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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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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