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기획재정부 등 주요 기관들이 국가 신용등급평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제신용평가사인 S&P와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를 위해 S&P에서는 국가신용평가를 담당하는 데이빗 비어스(David Beers) 매니저 디렉터(Managing Director)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14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15일 외교부, 한국은행 등을 방문한 후 16일에는 금융감독원과 민간금융기관 등을 찾을 계획이다.
S&P 측은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한국 최근 경제동향 및 전망 ▲재정건전성 및 대외채무 건전성 ▲금융정책 및 통화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중점 협의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에서 올해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금융 및 재정정책 등에 대해 집중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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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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