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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닥터 챔프' 유도선수 역 전격 캐스팅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배우 정겨운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

극중 정겨운이 맡은 국가대표 유도선수 박지헌 역은 운동선수답게 지방질 하나 없는 근육의 소유자로 뼛속까지 남성미로 꽉 차 있는 인물로 10년 전엔 유망주였지만 반복되는 부상으로 촉망받지 못하는 비운의 2인자다.


이에 정겨운은 "유도 선수 역할은 처음이 아니지만 유도에 대한 전문적인 색깔과 비중이 예전 맡았던 역할보다는 훨씬 크기 때문에 지난 경험을 토대로 캐릭터에 대한 준비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운동을 많이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대한 애착이 벌써부터 남다르다"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매우 독특하고 신선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닥터챔프'는 오는 10월께 방송 예정이다.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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