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최철호";$txt="";$size="510,766,0";$no="201001141453469321111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폭행사건에 연루된 배우 최철호가 결백을 주장했다.
MBC '동이'에 오윤 역으로 출연 중인 최철호는 8일 새벽 경기도 수지의 한 식당에서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손일권, 20대 여성 김모씨와 함께 있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과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일부 매체에서는 최철호가 동석한 후배 여자 연기자 김씨를 폭행했으나 김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철호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김씨는 배우가 아니라 일반인이며 손일권의 여자친구로 알고 있다"면서 "최철호가 김씨를 폭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단지 손일권과 김씨 사이에 언쟁이 있어서 이를 말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고성이 오가자 옆에서 보던 취객 여섯 명이 시비를 걸어왔고 그들이 손일권을 폭행해 최철호가 이를 말렸다"며 "그 과정에서 최철호도 경미한 부상을 당했지만 손일권의 부상이 심각해 온몸에 멍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손일권을 폭행한 일행들은 곧바로 달아났지만 식당에 CCTV가 설치돼 있어서 이를 토대로 수사해달라고 신고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건 직후 최철호와 손일권은 '동이' 촬영장에 복귀했으며 손일권은 부상 상태가 심각해 촬영 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한편 손일권 측은 김씨에 대해 "여자친구가 아니라 이날 처음 만난 사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