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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신동 "상견례는 아직..결혼 전제로 만나고 싶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프러포즈한 것과 관련, 공식입장을 표했다.


7일 신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상견례는 양가 부모님의 시간이 맞지 않아 아직 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 모두 어려서 당장 결혼을 한다기보다 결혼을 전제로 정식교제를 허락 받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신 만큼 슈퍼주니어로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나야, 내가 정말 너를 만나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내가 네가 없으면 가슴이 아프다는 거야. 네가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어. 영원히 나와 행복해주기를 바래. 나랑 결혼해줘라"라고 달콤한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한편 신동은 현재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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