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기성용, 스코틀랜드 성공적 데뷔";$txt="기성용이 17일(한국시간) 열린 폴커그와 경기에서 멋진 프리킥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size="550,814,0";$no="20100117111321928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셀틱 닐 레논 감독이 "기성용 월드컵에서 자신감 얻었다"며 기뻐했다.
레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활약에 대해 호평해 앞으로 소속팀 셀틱의 주전경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2010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한국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져 한국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을 이끌었지만 소속팀 셀틱에서는 주전경쟁에서 밀렸었다.
레논은 "기성용은 지구 반대편, 완전 다른 문화권에서 온 선수"라며 "적응을 못한 것도 이해할 만 했다"며 지난 시즌 그가 보인 부진 원인을 외부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 시즌 기성용에게 멋진 한해가 될 것이다. 그는 경우 21살이지만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했다. 월드컵에서 얻은 자신감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성용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 시즌 나카무라 순스케와 비교하며 기성용에게 큰 기대를 했던 셀틱 팬들은 기서용의 부진에 실망감이 컸다. 하지만 이번 시즌 월드컵 활약으로 기성용이 그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을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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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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