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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뛰어난 인삼제품 선보여

충남농업기술원, 홍삼 등 12개 한약재 발효시킨 특허기술···쓴 맛 줄이고 효과 살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홍삼과 각종 한약재 12종의 추출물을 발효시켜 알콜숙취 해소기능이 뛰어난 신개념의 기능성 음료가 나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홍삼을 포함한 한약재 12종의 추출물을 발효시켜 알콜숙취 해소기능이 뛰어난 신개념의 기능성 음료 제조기술을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질병 예방용으로 홍삼을 비롯한 한약재의 이용은 주로 추출물 형태로 마셨지만 유용성분특성 때문에 흡수율이 떨어지거나 한약재 특유의 향과 맛이 달라 마시는데 불편함을 느껴왔다.


개발된 신제품은 홍삼을 비롯 12종의 한약재 추출물을 발효기법으로 흡수율과 맛을 높이고 알콜 숙취해소 효과기능을 살린 제품이다.

발효를 통한 ‘알콜 숙취해소 제품 제조기술’은 2008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 과제 사업으로 진행됐고 2009년 7월 특허를 출원, 올 6월4일 특허등록을 마쳤다.


판매되는 제품은 과립형(2000원/포)과 음료용(3000원/포)으로 기존 숙취음료보다 20~40%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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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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