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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러시앤캐시 회장 소환조사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유상범)는 최모 러시앤캐시 회장을 직접 불러 횡령 혐의를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최 회장이 2008년 9월과 지난해 5월 각각 H사와 M사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매수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백억의 회사자금을 횡령했는지를 캐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러시앤캐시 본사와 관계사 등 사무실 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각종 전산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최 회장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자산규모 1조2953억원의 러시앤캐시는 국내 1위 대부업체로, 재일교포 출신인 최 회장이 지분의 99.97%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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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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