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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든다

공개강좌,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 친환경 승리 캠프 등 활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 없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 보건소는 오는 8일 오후2시부터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주민건강강좌’를 연다.

3시간여동안 진행되는 공개 강좌는 아토피 피부염 전문 의과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8일 아토피 피부염 공개강좌

가톨릭의대 김진우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알려주고 서울의대 김규한 교수와 중앙의대 서성준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또한 연세의대 박창욱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검사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준다.



아울러 강좌가 끝난 후에는 피부 측정과 검진, 상담도 가능하다.


◆친환경 천연제품, 체험교실 운영


한편 서대문구보건소는 오는 7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친환경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 극성을 부리는 아토피 피부염을 진정시키기 위해 엄마 손으로 직접 천연 성분으로 비누등을 만든다.


보건소 6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체험교실은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 강좌 시작 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교실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열리며 재료비는 월 1만6000원으로 본인 부담이다.


◆아토피 친환경 승리 캠프


오는 22일과 23일, 서대문구보건소는 아토피 안심학교 초등학생과 학부모 70명과 ‘아토피 친환경 승리 캠프’를 떠난다.


서대문구는 아토피 없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은ㆍ창서ㆍ미동초등학교를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군 서면으로 떠나는 아토피 캠프는 자연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체험하고 예방교육과 아토피 몸 관리 훈련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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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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