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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실리콘웍스, SKT 아이패드 도입기대..4일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SK텔레콤이 애플과 아이폰4 및 아이패드의 국내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실리콘웍스가 나흘만에 반등세다.
상장 직후 급등세를 보인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실리콘웍스가 아이패드 국내 도입을 호재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오전 9시56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일 대비 800원(1.13%)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정만원 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SKT가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국내에 공급하는 방안을 애플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리콘웍스는 LCD 패널 주요 부품 가운데 하나인 드라이버 IC와 T콘 등을 공급하는 팹리스 업체다. 주요 공급업체는 LG디스플레이로 미국 애플에 공급하는 아이패드와 맥북용 패널에는 실리콘웍스의 제품이 장착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아이패드 판매 호조가 실리콘웍스의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장 직후 급등에 대한 가격 부담이 존재하고 있다는 견해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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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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