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IRS는 전일비 2bp정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CRS는 호가가 별로 없이 소강국면이다. 다만 IRS시장에서 1년위주로 페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CRS에서도 업체물량이 나오는 것을 추정되며 살짝 오퍼가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본드스왑은 다음주 5일 1조10000억원어치 3년물입찰로 인해 좀더 약하면서 1~2bp가량 벌어졌고, 베이시스 또한 소폭 와이드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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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2bp 오른 3.08%를, 3년물과 5년물이 어제보다 1bp 올라 3.75%와 3.98%를 기록하고 있다. 본드스왑은 다음주 3년물 입찰로 인해 1~2bp가량 살짝 와이드닝됐다.
CRS는 2~10년하구간만 2bp가량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보합인 1.25%를 기록하고 있고, 3년물과 5년물이 어제보다 2bp씩 내린 2.20%와 2.9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하루만에 소폭 확대세다. 1년물이 전일 -180bp에서 -183bp를, 3년물은 전장 -150bp에서 -155bp를, 5년물 또한 어제 -98bp에서 -103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일비 2bp정도 상승세다. CRS는 호가가 별로 없이 소강상태로 약간 긴쪽은 오퍼우위정도”라며 “베이시시도 별 변화가 없거나 소폭 벌어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스왑시장이 조용한편이다. IRS는 1년위주로 페이에 관심을 보이는 정도로 1~2bp가량 올랐다. 커브도 큰 변화가 없고 거래도 잘안되는 양상”이라며 “본드스왑은 다음주 3년물 입찰 때문에 좀 더 약하면서 살짝 벌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또 “CRS는 업체물량이 나오는지 살짝 오퍼가 있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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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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