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7월2일)

시계아이콘02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전일 유로화 급반등과 이월 네고물량, 역외NDF환율 하락 등으로 공급 우위의 양상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우려감이 재개된 상황에서 이날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다.

아시아증시가 뉴욕시장에 이어 동반 하락세를 나타낼 경우 이 역시 환율 하락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 하단을 1215원 정도로 내다봤다. 증시 동향, 외국인 주식매매 동향, 위안화 고시환율 등에 따라 하락 압력이 얼마나 나타날지에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외NDF환율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2.0/1224.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4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종가(1228.7원)대비 7.1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1232.0원에 고점을 찍은 후 1222.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


외환은행 스페인 국채발행 소식으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유로화가 급등세를 타자 역외NDF 원달러환율도 서울종가대비 약 7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금일 서울외환시장은 갭다운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갭다운 개장에 따른 오버나잇 롱스탑 물량과 월말을 지나도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는 네고물량 등의 영향으로 장초반 하락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악화로 글로벌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환율의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금일도 역시 중국의 위안화 기준환율과 국내외 증시의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큰 장세의 연출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5.0원~1235.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 반등과 미 경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여전해 국내 증시 및 아시아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갈 경우 환율이 상승할 수는 있으나 상승시마다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08.0원~1228.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스페인 성공적 국채 입찰 및 ECB의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유로가 1.25달러 이상으로 오르는 등 큰 폭으로 급등함에 따라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로 인해 뉴욕NDF환율이 5원 이상 하락하는 등 위험 통화 강세로 이어졌다. 그러나 뉴욕증시가 각종 지표 악재로 6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미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표출됨에 따라 아시아증시도 동반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환율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8.0원~1230.0원.


대구은행 원달러 환율은 유로화의 급등과 외환보유액 증가 및 전일 발표된 무역수지 흑자의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아래쪽으로 흐르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여겨진다. 한은에서 발표한 6월말 외환보유액은 2742억 2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0억불 증가했으며 5월의 감소세에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내 펀더멘탈은 여전히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속도의 문제는 있겠으나 아래쪽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0.0원~1238.0원.


부산은행유로화가 스페인 국채 발행 성공으로 폭등했다. 금값은 실망매물 및 기술적인 약세로 급락했다. 6월 외환보유고는 40억달러 늘어난 2742억달러다. 주요 대외 주식시장이 약세인 것만 제외하면 환율 상승 요인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6월 무역수지 흑자도 74억달러 사상 최고치며, 누적 규모로도 190억달러나 된다.
유로화 강세로 이젠 또 어디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 빌미를 찾을지 궁금하다. 이날도 외환당국 대응, 업체매매, 외국인 주식매매, 대내외 증시, 은행권 포지션 전략 등에 따라서 원·달러 환율 1215원~1225원이 예상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유로존 우려가 완화되며 유로화를 비롯한 여타 고수익 통화들은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미 경기 둔화 우려가 상충되면서 환율은 제한적인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 한편 밤사이 금값이 급락세를 나타낸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증시 외국인은 글로벌 경기 둔화가 부각되면서 순매수세가 제한되는 모습이다. 금일 미 고용지표 발표가 대기돼 있으며, 대외변수가 상하방 압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증시 동향 주목하면서 1220원대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5.0원~1235.0원.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