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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영업점 마켓메이킹 실시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한화증권은 1일부터 영업점 마켓메이킹(Market Mak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켓메이킹이란 채권을 매수한 고객이 다시 되팔고 싶을 때 판매사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매수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만기 전에 채권 매도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며, 투자기간 동안 이자수익은 물론 금리 하락시 자본차익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된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현재 일부 대형증권사에서 국공채 및 AA급 이상의 회사채를 중심으로 마켓메이킹이 이뤄지고 있지만 한화증권은 판매하지 않은 상품이라도 종목에 따라 A급 채권으로까지 적극매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성구 한화증권 리테일채권팀장은 "리먼사태 이후 발행된 고금리 채권을 매도함으로써 자본 차익을 얻음과 동시에 새로운 상품에 투자가 가능해져 궁극적으로 고객들의 자산 종합 관리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푸르덴셜증권의 인수로 채권 수요의 급증이 예상되며,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채권 판매로 고객들의 선택 폭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권을 매도하고자 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한화증권 고객지원센터 1544-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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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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